튀김 요리 후 남은 식용유, 다 쓴 빈 기름통을 어떻게 버려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기름은 하수구에 버릴 수 없고, 용기 또한 재질에 따라 분리수거 방법이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 쓴 식용유 처리 방법과 빈 통 재활용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다 쓴 식용유 처리 방법
- 하수구에 절대 버리면 안 됨 → 기름이 배관을 막고 수질 오염 유발
- 소량(기름이 남은 프라이팬 기름 등) →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흡수 후 일반쓰레기
- 대량(튀김 후 남은 기름 등) → 페트병·전용 용기에 담아 종량제 봉투에 배출
빈 기름통 처리 방법
- 플라스틱 통 (PET, HDPE 등) → 내용물 깨끗이 세척 후 플라스틱류로 분리배출
- 캔·금속통 → 내용물 비운 뒤 고철류로 배출
- 종이팩 기름통 → 기름 흡수로 오염된 경우 일반쓰레기로 처리
실전 팁
- 기름기 세척은 세제 + 베이킹소다를 1:1 비율에 뜨거운 물로 세척하면 효과적입니다.
- 대량의 폐식용유는 일부 지자체에서 재활용 수거 서비스 운영 (바이오디젤 원료로 활용)
- 남은 기름을 커피찌꺼기, 톱밥에 섞어 배출하면 악취도 줄일 수 있음
- 다 쓴 기름통은 뚜껑·펌프 분리 후 재질별로 분리배출하는 것이 원칙
마무리
다 쓴 식용유는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소량은 흡수 후 종량제 봉투로, 대량은 전용 용기나 페트병에 담아 배출해야 합니다. 빈 통은 재질에 따라 플라스틱, 금속, 일반쓰레기로 나눠 처리하세요. 작은 습관이 모여 환경 보호에 큰 차이를 만듭니다.
Summary in English
Wondering how to dispose of used cooking oil and empty containers? 🍳 Never pour oil down the drain. Small amounts go in general waste with absorbents, while larger amounts should be sealed in bottles. Containers should be recycled based on their mate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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