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못지않은 국내 여행지 한곳인 강원도 양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양에 있는 “여해“는 바다와 함께하는 공간 이란 뜻으로 특정 지역 명칭입니다. 오늘은 양양의 여해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름에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 한국 여름 국내 여행, 양양에서 여해를 만나다
넓은 하늘, 조용한 바다, 깎아지른 절벽 풍경까지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싶은 여름 국내 여행지로 딱 맞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여해(與海)”, 즉 “바다와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테마로 양양의 진짜 매력을 담아본 코스를 소개할게요. 강릉 여행지 추천과 함께 하루 또는 1박 2일로 이어가기에도 좋은 루트입니다.
🏞️ 낙산사와 의상대 – 절벽 위 바다 사찰
- 양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 바로 낙산사
- 천 년 고찰답게 경내도 아름다움
-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망은 정말 ‘여해’라는 이름에 어울립니다.
- 조용한 차 한 잔을 마시며 바람과 파도 소리를 듣고 있으면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 하조대 전망대 – 바다 위에 떠 있는 숲길
- 하조대는 깎아지른 절벽과 푸른 솔숲,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 전망대에 오르면 수평선 너머까지 쭉 펼쳐진 동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운 좋으면 갈매기 떼가 나는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 일출 명소로도 유명해서, 아침에 잠깐 들렀다가 강릉 주문진이나 정동진으로 이동하는 여정에도 잘 어울려요.
🏖️ 동호해변 –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
- 해수욕을 즐기고 싶다면 동호해변을 추천합니다.
- 양양국제공항 바로 옆에 있는 백사장
- 사람이 많지 않고 바닷물도 맑고 잔잔해서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습니다.
- 수심도 얕고 안전요원도 배치돼 있어서 가족 여행지로도 안성맞춤
🌊 휴휴암 – 물고기 방생과 조용한 힐링 공간
- 절멱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암자 “휴휴암”
- 사찰 특유의 차분함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입니다.
- 이곳에는 물고기 먹이 주기 체럼이 가능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 “방생”이라는 의미도 배우고,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 남애항 & 스카이워크 – 어촌 감성과 전망 명소
- 포구 주변으로 스카이워크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 유리 바닥 아래로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어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도 먹고, 사진도 남기고, 양양 여해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